🔥 오늘의 요약
식사 | 열량(kcal) | 탄수(g) | 단백질(g) | 지방(g) | 음식 구성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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🍳 아침 | 약 400 | 35 | 20 | 18 | 그릭요거트 + 딸기 5알 + 파스키에 초코칩 브리오슈 2개 |
🍱 점심 | 약 500 | 70 | 25 | 16 | 신라면 1개 |
🍽️ 저녁 | 약 600 | 5 | 60 | 25 | 앞다리살 수육 300g + 화이트 와인 2잔 |
🍗 야식 | 약 1,800 | 65 | 75 | 110 | BHC 쏘마치 치킨 1마리 대부분 섭취 |
합계 | 3,300 | 175 | 180 | 169 |
오늘은 명확한 루틴 붕괴의 날이었다.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고, 유산소까지 수행한 점은 높이 살 수 있다. 하지만 저녁에 수육 300g과 와인 2잔이라는 보상성 식사를 하고도, 추가로 BHC 치킨 1마리를 거의 다 먹은 건 루틴 붕괴로 기록될 수밖에 없다.
단백질은 넘쳤지만, 양보다 중요한 건 타이밍과 구성의 질이다. 게다가 단백질 쉐이크조차 생략되면서, 운동 후 회복 루틴이 사라졌고 다음날 회복 시간도 길어지게 되었다.
핵심 문제는 배고픔이 아니라, ‘절제력 부재’였다. 이제부터 다시 조이고 간다. 루틴이 더 무너지면 회복은 곱절의 시간이다.